농약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혐의 강력 부인… 구속영장 발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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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20일 결정 날 것
농약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혐의 강력 부인… 구속영장 발부 여부?
농약사이다 용의자 할머니(83)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강영재 당직판사는 A 할머니에 대한 구속영장 서류를 검토한 뒤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영장발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20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북 상주경찰서는 A 할머니를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18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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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
경찰은 A 할머니의 집을 압수수색해 집 뒤뜰 담 부근에 농약병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사건 당일 박 할머니가 입었던 옷과 타고 다니던 전동스쿠터에서 범행에 사용된 살충제와 같은 성분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박 할머니 집 부근에서 병
A 할머니는 ‘농약사이다’ 음독 사건과 관련한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또 경찰이 요구한 거짓말탐지기 검사에 응하지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