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후폭풍 겪게 된 익산경찰서…2년 전 사과문 보니 ‘변한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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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2년 전 익산경찰서의 말뿐인 사과
‘그것이 알고 싶다’ 후폭풍 겪게 된 익산경찰서…2년 전 사과문 보니 ‘변한게 없네’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2년 전 익산경찰서에서 올라온 사과문에 더욱 공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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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
당시 제작진은 이번 사건의 목격자였던 최모 씨(당시 16세)가 용의자로 몰려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이 있었던 2000년 8월10일로부터 3년 뒤인 2003년 군산경찰서가 이 사건의 진짜 범인으로 김 모씨를 새롭게 검거했다는 소식과 당시 김 모씨와 공범인 임 모씨로부터 자백을 받았으나 직접적인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이를 무혐의 처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검찰-익산경찰서 모두 소리소문 없이 사건을 종결시켰다고 보도했다.
당시 방송이 나간 후, 익산경찰서 측은 사과문을 게재하며 '엄격하고 공정한 수사'를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경찰서는 당시 사과문을 통해 "수사기관의 협박 및 폭력이 있었다는 당시 피의자의 주장 및 방송사의 수사미진에 대한 의의에 대하여 보다 엄격하고 충실하게 당시 수사상황을 재검토하여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그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며 "익산경찰서는 억울한 사법적 피해의 가능성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조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공소시효를 한달 여 앞둔 지금까지 수사 성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익산 경찰서 정말 화가 난다"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누구를 위한 경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