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포지역 위원장 "한반도의 미래통일 특강"

↑ 특강중인 김두관 전 장관

캘리포니아 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김두관 전 장관이 “한반도의 미래통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전 장관은 한국과 독일의 정치, 경제 현황에는 차이가 있어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독일의 선진 정치라고 할 수 있는 정책승계문화가 한국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성공단이 지지부진한데, 남북한 경제협력을 우선 진행하여 정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통일 한국 경쟁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좌측 일요저널 김보근회장/김두관전장관

그 밑거름에는 통일로 가는 길에 김포가 최적의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 열심히 홍보하고 앞으로 통일이 되는 날까지 김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에 둥지를 튼 김두관 전장관은 김포를 미래지향적인 도시,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 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