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수주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 남양주시청과 남양주 도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검사와 수사관 40여 명을 두 곳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검찰은 남양주 내의 토지 용도변경 문제와 관련해 시 고위 공무원의 직권남용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유 모 씨를 피의자로 소환조사하고, 분양대행업체 대표 김 모 씨를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