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고기만큼 좋은 단백질로 버섯을 꼽았습니다.
숲에서 나는 최고의 단백질이 바로 버섯이라고 합니다.
버섯이 좋은 이유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버섯은 중년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버섯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D가 뼈와 살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중년여성의 비타민D 결핍은 뼈 건강과 근육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섯에는 비타민D가 일반적으로 800~1000IU정도로 다량이 함유돼 있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D의 1일 권장량은 성인은 400IU이상, 50세 이상은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비타민D를 합성시킬 수 없어지기 때문에 800~1000IU입니다. 이는 표고버섯 2~3개 정도를 섭취하면 되는 양입니다.
이처럼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보충될 수 있고 뼈와 살, 근육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중년 여성의 고민인 두부살 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