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비, 희소병 앓던 팬에게 400만원 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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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비, 대체 무슨 일?
고유비, 희소병 앓던 팬에게 400만원 사기 혐의
가수 고유비가 희소병을 앓고 있는 팬에게 사기를 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판사 석준협)은 희소병을 앓고 있는 팬에게 사기를 친 고유비를 벌금 150만원에 처하기로 약식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법조계의 말에 따르면 고유비는 이러한 법원의 판결에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고 혐의를 인정했다. 고유비는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환산해 노역장 신세를 져야 한다”고 밝혔다.
↑ 고유비 / 사진= Mnet |
고유비는 지난 3월 팬이었던 A씨로부터 2호에 걸쳐 총 4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다. 검찰 결과 고유비는 앨범 제작을 위해 A씨에게 300만원을 빌렸으며, 추가로 100만원을 더 빌렸다. 2012년 12월25일까지 변제하겠다고 밝혔으나
한편, 고유비는 SBS 드라마 ‘천년지애’ OST ‘수호천사’로 데뷔했다. 데뷔 14년차인 그는 결혼 축가 섭외 1순위로 불리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