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일입니다.
그래서 한일 정상이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벌어지는 기념식에 교차로 참석하는데요.
왠지, 어제 논바닥에 소방호수로 물을 부은 것 만큼이나 공허한 느낌입니다.
왜겠습니까? 일본 아베 총리는 여전히 삼척 동자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척! 안 들리는 척! 이미 사과한 척!"
척척척, 삼척동자 말입니다.
한일 수교가 50년이 아니라 100년이 된다하더라두요.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가전제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단무지"일 것입니다.
단무지... "다 꽝!"이라고요.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