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이하 서울시립대)가 7월 1일부터 학교 내 중앙도서관을 지역주민에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방 이후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하고 도서 대출 및 자료실 활용 등 본교 졸업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전공도서 대출은 재학생과 교원들의 학습과 연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개방키로 했다.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먼저 예치금을 납부하고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해 도서관 담당자에게 회원증 발급 신청을 하면
현재 서울시립대는 약 88만 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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