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민안심병원 명단을 메르스 포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민안심병원은 총 161개 병원이다. 이중 상급종합병원이 32곳, 종합병원 109곳, 병원 20곳이다. 국민안심병원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자를 구분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폐렴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1인 1실 입원을 원칙으로 한다.
복지부는 메르스 포털에 환자 발생 의료기관, 환자발생 현황, 메르스 응급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 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 포털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서 제공한 명단을 토대로 메르스 관련 일상접촉자 또는 격리대상자 정보를 전
국민안심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민안심병원, 메르스 포털 홈페이지에 공개했구나” “국민안심병원, 전체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군” “국민안심병원, 메르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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