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14명 추가, 총 64명…“추가 사례는 모두 원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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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14명 추가, 2명 의료 종사자
메르스 확진 14명 추가, 총 64명…“추가 사례는 모두 원내 감염”
7일 추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4명 중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환자 수는 6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14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 중에는 사망자도 한 명 포함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D의료기관에서 시작된 2차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되는 것”이라며 “추가 사례는 모두 원내 감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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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 |
보건당국은 따르면 D의료기관에서의 메르스 유행은 이번 주말을 넘기면서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