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열감지기, 진중권 “불안 과도하다더니”…청와대에 일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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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열감지기, 안내문 부착

청와대 열감지기, 진중권 “불안 과도하다더니”…청와대에 일침 가해

국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열감지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 청화대 열감지기 /사진=MBN

지난 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 본관 출입문에는 열감지기(열감지 카메라)가 설치돼 출입자들의 체온을 검사했다. 또한 귀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기도 했으며, ‘메르스 관련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오니 적극적인 협조바랍니다’라는 안내문도 부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불안 과도하다’더니 열감지기 설치한 청와대”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6일에는 “자기만 살겠다고? 청와대 열감지기에 귀체온계까지 동원…메르스 철통 보안”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o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