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메르스 이어 순창 메르스, 각 지역에까지 번지는 메르스 바이러스 ‘언제까지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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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메르스 양성 판정 이어 천안 메르스까지…서원대 학생
천안 메르스 이어 순창 메르스, 각 지역에까지 번지는 메르스 바이러스 ‘언제까지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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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메르스 순창 메르스 |
충청남도 천안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순창 메르스 환자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와 접촉 후 충남 천안의 A종합병원으로 이송됐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지난 3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A병원은 다른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송된 환자 중 1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는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평택성모병원이 위치한 평택은 물론이고 순창 메르스, 수원 메르스 등 각 지역에까지 전파되면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5일 전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순창에 사는 A(여·72)씨가 지난 4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1차 유
전북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약 8일간 메르스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평택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지만 무단으로 순창으로 내려와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