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실 정유사 인수로 1조원대 국고를 손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이 오늘(1일) 오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강 전 사장을 상대로 석유공사 사장을 지내던 2009년 캐나다 자원개발 업체인 하
강 전 사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월 강 전 사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