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양형 기준을 실질적으로 입안할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문위원으로는 법원에서 김인겸, 신광렬 부장판사와 손철우 판사가, 검찰에서
박형관 부부장검사와 이주형 검사가, 변호사 쪽에서는 김용철, 진선미, 곽동우 변
사가 각각 위촉됐습니다.
교수ㆍ전문가 집단에서는 조국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5명의 교수와 한국 형사정책 연구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양형위원회는 앞으로 국내외 양형 현황에 대한 분석ㆍ평가와 거시적ㆍ미시적 양형정책 결정, 양형기준안 작성 등을 주제로 연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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