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오세홍 별세에 “선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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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홍 별세 소식 접한 서유리, 심경 전해
서유리, 오세홍 별세에 “선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성우 오세홍의 별세에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서유리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미용실에서 멍 때리다가 성우협회에서 온 문자를 보고 그만 너무 놀라버렸다. 오세홍 선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편안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6시30분 오세홍이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애니매이션 ‘짱구는 못 말려’ 속 ‘짱구 아빠’ 목소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 ‘빨간머리 앤’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 오세홍 / 사진 = 서유리 SNS |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 출신으로 ‘도라에몽’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샤’ ‘테니스의 왕자’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또 성우 강수진과
한편 오세홍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후 1시다.
오세홍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세홍, 너무 안타깝다..” “오세홍,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세홍, 짱구 아빠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