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각한 가운데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취업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가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서울 영등포역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에쉐르 빌딩 6층 국제교육재단에서 열린다.
강사는 지난 30년간 MBC, SBS, CJ MNET 등에서 방송작가와 PD, 공연 프로듀서로서 활동했던 이홍주 교수가 진행한다.
이홍주 교수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얼마나 많은 직종과 업무가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기회의 폭이 줄어듭니다. 강의의 첫 번째 순서는 드라마 미니시리즈의 최종회 끝부분에 나오는 스텝 크레딧의 소개로 시작할 계획입니다"라면서 다매체시대에서의 엔터테인먼트와 영상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새로운 트랜드와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끌고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재주가 있고 재미난 상상력이 풍부한 청년들에게는 이야기산업의 미래
공개강좌 1부는 오전 11시부터 ‘엔터테인먼트업계 취업준비 도우미’라는 주제로, 2부는 오후 2시부터 ‘방송구성작가 취업준비 도우미’라는 주제로 각각 90분씩 진행된다. 강의 문의는 02-2166-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