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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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김무성 대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정부 주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현재 정부는 이 노래의 제창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 5·18 민주화운동 / 사진= MBN |
김 대표는 의전 관례상 옆 자리에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나란히 노래를 불렀다. 두 대표는 오전 10시18분 합창 형식으로 진행된 '임을 위한 행진곡' 공연 식순에 맞춰 함께 노래를 제창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1997년 이후 2008년까지 기념식에서 제창 방식으로 불렀으나 이명박 정부 2년차인 2009년부터
해당 곡은 5·18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됐다.
5.18 민주화운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5.18 민주화운동, 이럴수가” “5.18 민주화운동, 노래 결굴 불렀네” “5.18 민주화운동, 논란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