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오늘(19일) 심경고백 통할까…이재명 성남시장 “조국 버린 자, 대한민국 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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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에 따끔한 일침
유승준, 오늘(19일) 심경고백 통할까…이재명 성남시장 “조국 버린 자, 대한민국 잊길”
유승준이 19일 심경고백을 앞둔 상황에서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이 병역 기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그에게 일침을 가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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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유승준 / 사진=MBN |
이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조국을 버린 자, 이제 와서 무슨 할 말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유승준씨, 그대보다 훨씬 어려운 삶을 사는 대한의 젊은이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다가 오늘도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엄혹한 나라 대한민국에 돌아오고 싶습니까? 한국인들 주머니의 돈이 더 필요합니까? 아니면 갑자기 애국심이 충만해지셨습니까?”라고 신랄하게 그를 비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언어로 노래하며 대한국민으로서의 온갖 혜택과 이익은 누리다가 막상 국민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그걸 피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버리고 외국인의 길을 선택한 그대. 왜 우리가 한국인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인인 그대에게 또다시 특혜를 주고 상대적 박탈감에 상처받아야 하는가요?”라고 그의 병역 기피가 용서의 대상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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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