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유럽 최대 관광리조트 기업인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 그룹(Pierre Vacances Center Parcs Group)’과 동부산관광단지 내 사계절형 관광리조트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는 유럽 내 300개 이상의 관광 리조트를 운영해 연간 매출액 14억1500만 유로(약 1조7000억원)를 기록한 유럽 최대 리조트 건설 및 운영회사로 1만24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피에르바캉스는 부산에 신규법인(가칭 PVCP Asia)을 설립하고 기장 동부산관광단지 내 36만여㎡ 부지에 관광리조트 시설을 건립한다.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는 동부산관광단지에 자연 지열에 의한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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