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홍 지사의 측근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달 중순 서울 신라호텔로 윤씨를 불러내 "당신 하나 수사에 협조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 지사의 또다른 측근 엄 모씨도 윤 씨와 통화하면서 "홍 지사의 부탁을 받고 전화했다"며 "1억 원을 나 아무개 보좌관한테 준 것으로 진술하면 안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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