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만, 전주교도소 나흘째 미복귀…‘현상금 1000만 원’ 수배령

홍승만, 전주교도소 나흘째 미복귀…‘현상금 1000만 원’ 수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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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만, 수배령 내려져

홍승만, 전주교도소 나흘째 미복귀…‘현상금 1000만 원’ 수배령

전주교도소 미복귀 무기수인 홍승만 씨에게 현상금 1000만 원 수배령이 내려졌다.

전북 전주교도소는 24일 귀휴를 받고 나간 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47) 씨에 대해 1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홍승만 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박 5일 간의 귀휴를 받고 나간 후 복귀 시간인 21일 오후 4시 이후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았다.

↑ 사진=뉴스9 캡처

홍승만 씨는 도주 당시 영치금 및 도피자금 수백만 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승만 씨는 신장 170cm에 몸무게 70kg으로 양쪽 눈에 쌍꺼풀이 있으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호남형이다.

홍승만 씨는 잠적 당시 아이보리 색 점퍼에 검정 구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승만 씨는 자신의 누나 집 아파트 CCTV에서 포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