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국내 이색 대회 어떤 게 있나…‘멍 오래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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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국내 이색 대회 살펴보니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국내 이색 대회 어떤 게 있나…‘멍 오래 때리기’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내 이색 대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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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들은 참가접수가 오는 30일로 마감된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이들에게 사무 의자 레이싱 참가를 독려했다.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는 지난 201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 열리는 것으로,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돌며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레이스이다.
사무 의자 레이싱에서 꼭 중요한 준비물인 의자는 참가자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국내 이색 대회로는 멍때리기 대회가 있다. 작년 10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우승자 9세 소녀의 황당한 참가 이유가 큰 웃음을 주었다.
서울 광장에서 열린 제1회 멍때리기 대회는 9세 초등학생 소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멍'을 잘 때리는지를 겨루는 이색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우승자 김모 양의 어머니는 대회 직후, 한 매체와 인터뷰
이날 심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멍을 잘 때린' 참가자들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승자 김모 양에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가 수여됐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