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남 구례와 고흥 등 전남 해안지역으로만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남 북부와 영남지방에 내려져있던 기상 특보는 5시30분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태안이 141mm, 서산은 107mm가 내렸고, 전남 무안이 101mm, 경남 거재102.5mm, 서울이 25.5m
기상청은 앞으로도 남해안 지역에는 20-60mm, 충청이남지역은 10-30mm, 서울 경기지역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주요 유원지에는 평소보다 적은 행락객들이 찾으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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