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오늘 열린 첫 항소심에서 항로 변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보험 사기를 공식적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지난해 가장 많은 5천997억 원의 보험사기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종사의 고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는 기장이나 부기장 중 1명이 자리를 비우면 객실 승무원이 대신 조종실에 들어가 있도록 하는 '조종실 2인 상주' 규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포스코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어제보다 2.66%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