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침의 창 매일경제 한성원입니다. 오늘 아침 곳곳에서 억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어제 대기업 임원들의 연봉이 공개가 됐는데, 연봉왕의 작년 연봉은 무려 145억! 어떻게 연봉을 100억 넘게 받을 수 있느냐... 오늘이 만우절이지만 농담이 아닙니다.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보통 사람들의 월급봉투가 참 초라하게 느껴지는 아침인데요. 그래도 힘을 내서 4월의 첫 날! 힘차게 시작해야겠죠. 오늘 함께 하실 네 분입니다. 윤영걸 전 매경닷컴 대표, 황태순 정치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복준 중앙경찰학교 교수 나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