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 : MBN] |
3세 미만 영유아 10명 가운데 3명은 불안 우울 증상을 보이며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가 서울 지역에 사는 3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상태로 드러났다’고 지난 26일 보도했다.
이는 앞서 같은 방법으로 조사했던 미국 영유아와 비교하면 1.8배 많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돌 이전에 눈 맞춤을 잘 못하고 돌 이후에 불렀을 때 쳐다보지 않거나 단어 2개 이상 연결해 말하지 못하면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부모의 우울증, 불화는 물론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조급증이나 불안감도 아이들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영유아 불안 우울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