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벚꽃 축제’ ‘벚꽃 축제’ ‘벚꽃’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가 4월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열린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해 11회째를 맞았다.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들이 심어져 있다.
시민들은 꽃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세계의 타악기 600여종을 만날 수 있는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시민 편의를 위해 모유 수유실이 운영되며 유모차와 어린이 자전거, 휠체어 등의 대여서비스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변 교통은 개막 하루 전인 9일 정오부터 16일 자정까지 통제된다. 통제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
2015 여의도 벚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5 여의도 벚꽃축제, 올해는 누구랑 가나” “2015 여의도 벚꽃축제, 또 친구들이랑 가야되네” “2015 여의도 벚꽃축제, 꽃 피면 뭐하나 친구랑 갈텐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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