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객기 추락+서울 역삼동 상가 불, 뒤숭숭한 세상에 불안감 ‘UP’…인재 vs 천재지변
독일 여객기 추락·서울 역삼동 상가 불 소식에 민심 뒤숭숭
독일 여객기 추락 사고와 서울 역삼동 상가 불 등 잇따른 사고 소식에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50명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대다수 탑승자들의 국적이 알려졌다.
AP 통신 등은 탑승자 150명 가운데 독일 국적자는 67명, 스페인인 약 45명, 호주인 2명, 네덜란드와 터키, 덴마크 국적자가 각 1명이라고 전했다.
↑ 사진=MBN |
영국 외무부도 자국 국적자가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8시 24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5층 지하 1층 상가 건물 옥상에서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역삼동 상가에서 불이나는 사고로 건물에 있던 23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중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8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물탱크 옆 모터 인
누리꾼들은 “독일 여객기 추락, 서울 역삼동 상가 불, 무섭다” “독일 여객기 추락 안타까워” “독일 여객기 추락 애도합니다” “서울 역삼동 상가 불 깜짝 놀랐어요” “독일 여객기 추락 슬프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