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이른 유행, 이유는?
수족구병이 이른 유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족구병은 여름철에 유행하는 질환이지만 매년 유행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벌써 수족구병 원인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수족구병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다.
수족구병은 입안, 손과 발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며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한다.
↑ 사진=MBN |
하지만 최근에는 발병 시기가 3~4개월 정도 앞당겨져 3~4월에도 수족구병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질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액, 대변 등으로부터 다른 사람의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감염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