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3일 밤 추락한 가거도 추락 헬기의 동체가 일주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저녁 8시쯤 수색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 질문 】다행입니다. 언제 발견된 겁니까?
【 기자 】
오늘 낮 12시 12분쯤입니다.
가거도 방파제 끝단 남쪽방향 1,200m 지점인데요.
바닷속 약 75m 지점에서 지난 13일 추락한 헬기 B-511기 동체를 발견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 음파탐지기를 통해 수중 탐색을 했고, 청해진함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헬기 동체인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해경은 지
정조시간대인 저녁 8시쯤 투입합니다.
먼저 헬기 안에 실종자 3명이 있는지 확인하고, 동체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결박하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이 끝나야 실종자 수색이나 동체 인양 절차들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