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침의 창 매일경제 김명준입니다. 휴대폰이 없는 세상, 이제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굳이 남녀노소 따질 것도 없이 모두가 엄지족이 된 세상이죠. 정치권도 이런 추세 따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애플리케이션 이름을 공모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는데 김무성 대표가 바바리코트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무뚝뚝한 연기가 특히 압권이라고 하는데, 이에 질세라 새정치민주연합도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웹툰 형식의 브리핑을 선보였죠.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시도를 한 양당인데, 엄지족은 어느 쪽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을까요. 관련 내용 포함해서 오늘도 다양한 이슈 준비돼 있습니다. 3월 17일 신문읽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