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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노화를 촉진하는 5가지가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노화를 촉진하는 이외의 것'들을 소개하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1. 고독함
외로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삶의 질을 점점 떨어뜨리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버나드 부회장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 몇 명만이 있는 경우 세월이 가면서 하나둘 병이 나거나 사망하면 갑작스럽게 외로운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알레르기
동물의 털이나 꽃가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사람을 늙어 보이게 만듭니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인 제시카 크란트는 "알레르기로 인해 눈의 섬세한 세포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부기와 가려움증을 불러와 주위 피부를 검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3. 침대
잠을 너무 적게 자도 건강상 좋지 않지만 반대로 너무 많이 자도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래 누워 있는 노인들은 부상에서 회복하기가 더 힘듭니다. 미국에서 엉덩이 부근에 골절을 입은 노인 환자의 70%가 1년 안에 사망하는 이유는 그들이 잘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은퇴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의 그레고리 G. 브라운 교수는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성이 쇠퇴하는 것을 감소시키려면 정신적으로 활발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직장에서 은퇴를 한 뒤에도 사고력과 판단력, 기획력 등을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요리를 배우거나 운동 수업에 참여하거나 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됩니다.
5. 헤드폰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청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평소 헤드폰을 하루 한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볼륨을 작게 해놓고 듣는 등 건강 습관을 유지하면 청력 손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마리 버나드 부회장은 "장수 여부는 어느 정도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노화를 늦춤으로써 장수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