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야산서 불, 1시간 만에 진화 성공…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강원 홍천 야산서 불, 피해상황은?

강원 홍천 야산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2시50께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소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현재 소방과 산림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날 불은 홍천군 추산 야산의 잡목 등 약 0.8ha를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 사진=MBN(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와 군청 임차 헬기 등 3대와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공무원, 주민 등 12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소각작업으로 인해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