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구속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의 구속, 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를 납품하면서 대금을 부풀린 혐의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66)에게 1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은 또 사업비를 부풀리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로 SK C&C 상무로 재직하던 권 모씨에 대해서도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은 터키 방산업체 하벨산이 2009년 4월 방위사업청에서 EWTS 사업을 수주할 때 일광공영이 중개하면서 사업비 4500만 달러를 부풀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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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반면 클라라는 계약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규태 회장와 희비가 교차했다. 11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몇은 광고 해지를 몇몇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걱정했던 법정다툼은 없다. 원만히 잘 해결해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이번 사
한편 클라라가 폴라리스를 상대로 제기한 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 변론기일이 다음 달 8일 오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