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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침의 창 매일경제 김명준입니다. 어제 방산비리 합수단이 거물급 무기 중개상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이름만으로는 생소하시죠.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회장! 정계, 학계, 연예계, 종교계까지 손이 닿지 않은 분야가 없을 만큼 대단한 문어발이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자 연예인과 카카오톡 공방을 벌였던 바로 그 주인공이기도 하죠. 문어발 인맥을 가진 만큼 각계 로비도 거미줄처럼 엮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리 정황이 드러난다면 엄청난 파장도 예상되는데, 합수단의 수사를 지켜보겠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이슈들이 신문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요. 3월 12일 신문읽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