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 취업이 안되자 도둑질을 시작했다가 결국 좀도둑이 된 30대가 경찰에 잡히면서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온변화가 커지고 날씨가 건조해 '환절기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봄은 모발의 생장주기상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환절기 탈모 예방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은 먼저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이는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 이유는 5분 이상 샴푸를 하게 되면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하면서 탈모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 탈모 예방을 위해 머리를 잘 감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말리는 것 또한 중요다.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는 뜨거운
환절기 탈모 예방법에는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치킨·피자 같은 인스턴트 식품과 삼겹살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탈모 유전자의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탈모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