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미스틱 마운틴(Mystic Mountain, 신비의 산)'이 주목받고 있다.
미스틱 마운틴은 약 7500 광년의 거리에 있는 우리 은하계 내에서 가장 큰 별탄생영역이다.
미스틱 마운틴의 가장 높은 산봉우리 주위에는 밝은 별들이 방출하는 강렬한 별빛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 먼지기둥들이 선명하게 보인다.이 먼지기둥들은 '창조의 기둥'을 연상시킨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더 놀라운 장면은 산봉우리 꼭대기에 탐조등처럼 걸려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밝은 성운이다. 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성운 속에서 새로 태어난 별이 양극방향으로 제트를 방출해 생긴 것이다.
또한 제트의 왼쪽 끝에는 삿갓모양으로 생긴 밝게 빛나는 성운(HH 901)이 보이는데 이는 제트가 성간물질과 충돌하여 만들어진 충격파면이다. 제트는 양극 방향으로 대략 0.4 광년을 뻗어나가 이와 같은 충격파면을 만들었으며 제트의 오른쪽 끝에도 희미하게 삿갓
미스틱 마운틴이란 무엇일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틱 마운틴이란, 미스틱 마운틴 신기하다”, "미스틱 마운틴이란, 실제로 볼 수 있나?”, "미스틱 마운틴이란, 우주는 진짜 끝이 없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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