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빈지노 신곡 '어쩌라고'의 원숭이, 알고보니 이런 의미?

↑ 사진=Mnet

'4가지쇼'에 출연한 빈지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8개월 만에 공개된 빈지노의 신곡 '어쩌라고'가 공개됐습니다.

10일 Mnet '4가지쇼'에는 일리네어 소속 래퍼 빈지노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자신의 모친에게 신곡 '어쩌라고'의 커버 원숭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빈지노는 "내가 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데 나는 그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며 "이건 되지 않는 게임이다. 그래서 생각을 했는데 원숭이 이모티콘이 있다.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귀를 막고 있는 모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빈지노의 모친은 "아,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라며 "나는 좋은 것 같다. 재밌겠네"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빈지노의 '어쩌라고'는 1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