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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아침의 창 매일경제 김명준입니다. 여러분은 몸이 허하다고 느낄 때 어떤 음식을 드십니까? 삼계탕이나 설렁탕 같은 고깃국을 찾는 분들이 많죠. 회복 중인 리퍼트 대사가 선택한 음식은 갈비탕이었습니다. 여기에 우리 식탁에 빠져서는 안 될 음식, 김치까지 곁들였다고 하죠. 리퍼트 대사, 평소 불고기나 비빔밥 같은 한국음식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래도 병석에서 한국 음식을 직접 요청해 먹은 배경에는 외교적인 면도 고려가 됐을 겁니다. 피습 직후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던 리퍼트 대사였는데, 역시 뛰어난 외교관이라는 생각이 드는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이슈가 풍성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신문읽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