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北 반응은?
리퍼트 美 대사 수술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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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 수술 성공적’ / 사진=MBN |
마크 리퍼트 대사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북한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이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의 얼굴 봉합 수술을 담당한 유 교수는 “광대뼈에서 턱까지 길이 11cm, 깊이 3cm 정도의 깊은 상처였는데 천우신조로 (흉기가) 주요 신경과 침샘 등을 빗겨나가 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며 “다만 조금만 더 (흉기가) 들어갔으면 경동맥이 손상됐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퍼트 대사는 현재 병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수술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3~4일가량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은 이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한 미국에 대한 남한 민심의 ‘징벌’이라고 논평했다.
북한이 리퍼트 대사
중앙통신은 이번 사건의 범인 김기종 씨가 “리퍼트에게 불의에 달려들어 남북은 통일돼야 한다, 전쟁을 반대한다고 외치며 그에게 정의의 칼 세례를 안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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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