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직장인들은 주로 술이나 담배로 스트레스를 푸는 반면 여성은 잠이나 수다로 해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온라인 취업 사이트가 직장인 2천 3백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경우 '음주'가 45%로 가장 많았고, '흡연'이 43%로 나타난 반면 '운동이나 동호회 활동'은 12%에 그쳤습니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
'수다를 떤다'가 43%였습니다.
'직장 스트레스로 질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66%가 '그렇다'고 답했고, 성별로는 여성 응답자의 75%, 남성의 58%가 스트레스로 몸이 아픈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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