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경품행사를 통해 모은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사건이 집단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홈플러스가 보험사에 팔아넘긴 개인정보 피해자 152명이 홈플러스의 불법 고객 정보 수집과 판매로 손해를 입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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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2011년 말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의 경품행사에서 고객 개인정보 712만 건을 모은 뒤 보험사 7곳에 팔아넘겨 148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