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핫키워드]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미달이 김성은 베드신, 김제 벽골제 초낭 확인,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3D펜 뜻
◆ 미달이 김성은 베드신
↑ '미달이 김성은 베드신' /사진=영화 '꽃보다 처녀귀신' 캡처 |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의 아역배우 출신 '미달이' 김성은의 정사신이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꽃보다 처녀귀신'에는 김성은을 비롯해 안재민, 맹승지, 장혁진, 김미림 등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김성은은 이 작품에서 농도 짙은 정사신을 소화했습니다.
유튜브 김성은 노출 정사신 편집본은 조회수 30만 이상을 기록하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습니다.
◆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1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평균 이용 시간은 1시간 17분으로, 작년 대비 14분 늘었습니다.
하지만 TV 시청 시간은 2시간 52분으로 전년 대비 15분 줄었습니다.
◆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연휴 대형 마트는 휴무일 없이 정상 영업을 합니다.
이마트는 설 당일 152개 점포 가운데 39곳만 휴무합니다. 설날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입니다.
홈플러스는 설날 당일 140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만 휴무하며, 나머지 점포들은 모두 정상 영업합니다.
롯데 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입니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사진=MBN |
문화재청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하루 무료개방합니다.
또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를 설 연휴 기간(2.18.~22)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립니다.
이밖에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도 여주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을 방문하면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김제 벽골제 초낭 확인
전북 김제 벽골제에서 신라 원성왕 무렵 제방 보강을 위해 진흙을 담아 쌓은 주머니인 '초낭'(草囊)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12일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전북문화재연구원은 한반도 최고(最古)·최대(最大) 수리시설로 알려진 벽골제에 대해 올해 용골 마을 지역에서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제방 동쪽 부분에서 보축 제방(제방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에 설치한 보강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축 제방 성토층 하부에서 초낭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초낭은 일본 가메이 유적(7~8세기) 등지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초낭은 연약한 지반을 견고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낭에서는 흙과 함께 볍씨, 복숭아씨도 출토됐습니다.
또 그 아래층에선 담수(淡水) 지표종(指標種)이면서 한해살이 물풀인 마름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연구원은 "마름은 벽골제가 과거 담수지(淡水池)였음을 추측해 볼 수는 단서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 3D펜 뜻
3D프린팅 펜(3D펜)은 선을 긋던 펜으로 면을 만들고, 그 면을 모아 입체 도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처음 상용화된 3D펜은 '쓰리두들러'(3Doodler)로 장난감 개발자 맥스웰 보그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피더 딜워스가 2010년 세운 워블웍스(WobbleWorks)의 첫 번째 제품입니다.
이들이 가지고 나온 아이디어는 간단했습니다.
3D프린터가 물건을 그리는 방식을 펜으로 옮기자는 것.
워블웍스는 사용하던 3D프린터가 오작동해 쪼개져 나온 결과물을 접붙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3D펜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조 과정은 까다롭지만 워블웍스는 단순하면서도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펜으로 그림을 그리듯 누구든지 3D펜으로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이름도 3D와
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쓰기 쉬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3년 동안 제품 개발에 매달렸으며 2013년 2월 킥스타터에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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