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 사고 피해자 강 모 씨의 아내가 뺑소니범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한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강 씨의 아내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잘 알지 못하는 분들까지 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겨주시고 도와주셔서 얼마나 큰 마음의 위안을 받았는지 모른다"며 " 어떻게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고 남겼습니다.
앞서 강 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