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의 한 양계농가에서 닭 만여마리가 집단 폐사해 방역당국이 원인파악에 나섰습니다.
옥천군에 따르면 10여일 전부터 옥천읍 마항리 황모씨 양계농장에서 닭이 떼죽음해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를 통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농
3만 마리를 출하하고 2만 마리 가량을 사육하던 중이었습니다.
충북도축산위생연구소 관계자는 떼죽음 원인을 가리기 위해 죽은 닭과 사료, 가검물 등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조사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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