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행사 등에서 수집한 고객개인정보 수천만 건을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로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2,400만 건의 회원 정보를 보험사에 230억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홈플러스
홈플러스측은 경품 응모 고객의 정보를 1건당 2,000원에 보험사에 팔아 넘겼습니다.
합수단 조사 결과 이들은 경품행사를 시행하기 전 처음부터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