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여고에서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군의 여고생 22명이 장티푸스 의심 증세를 보인 사실이 알려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정선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전주지역 여고생들이 머물렀던 제주도 모 호텔에서 투숙했던 점으로 미뤄 장티푸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