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머리채 잡힌 티아라 지연 입장 밝혀 "공항서 있던 일은…"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티아라 멤버 지연이 공항에서 머리채를 잡힌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연은 11일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퀸즈 여러분. 오늘 베트남 팬미팅 즐거웠어요. 함께 즐겨주시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공항에서 있던 일은 괜찮아요. 우리 조금만 조심해요. 내일 공항에서는 질서 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모두 잘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9일 베트남 입국 당시 누군가가 지연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장면은 유튜브에 게재된 2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에는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놀라 잠시 주춤거렸지만 이내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지연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로드 매니저는 지연의 이런 모습을 보고 응급 조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