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국내 피겨대회 시상자로 아이스링크 찾아 `대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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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가 국내 피겨대회 시상자로 아이스링크장을 찾았다.
김연아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에 시상자로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연아는 이어 "어린 선수들과 선수들을 끌어주는 큰 선수들까지 잘해줘서 고맙다”며 "국제대회 나가도 전혀 밀리지 않는 기량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후배를 극찬했다.
또 근황에 대해선 "쉬면서 선수들이 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대학원에서 공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이제 대선배네” "김연아, 후배들 극찬했네” "김연아, 대학원 공부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