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올 한해 동안 공공기관 비리를 집중 수사해 39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56명을 구속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 검찰청이 수사를 벌여 적발한 공공기관과 산하 단체는 52곳에 이르고, 구속된 256명
대표적인 공공기관 비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부품 납품 민관유착과 한국수력원자력 원전부품 납품 비리 등입니다.
검찰은 내년에는 전국 단위 공공기관은 물론 지방공기업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해 비정상적인 관행을 철저히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